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왈드(Project Moon 세계관) (문단 편집) === [[Library of Ruina/스토리/잔향악단|잔향악단]] === [[잔향악단]]이 실체화된 [[도서관(Project Moon 세계관)|도서관]]에 침입함으로써, 자연과학의 층 지정사서인 [[티페리트]]가 오스왈드를 상대하게 된다. 평소처럼 뜬금없는 말을 속사포처럼 내던져서 티페리트의 빈축을 산다. 오스왈드는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요즘 아이들은 너무 꽉 막혔고 화를 잘 낸다고]] 웃음이 없어졌다고 한탄한다. --꼰스왈드-- 티페리트가 화를 내는 건 당연한 감정이라고 말하자 전혀 당연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화를 내는 사람은 타인에게 기대하는 사람이나 하는 반응이라며, 멋대로 기대한 주제에 원하는 반응이 아니면 화를 낸다고 울분을 터뜨린다. >'''잡초가 기대해달라고 했나요? 해님이 기대해도 된다고 했어요? 대체 누가 기대하는 것이 옳다고 한 겁니까?''' >(중략)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더 눈 아픈 것을 볼 수 있고! 분노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매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겁니다~''' >'''모든 것이 굴러가는 공처럼! 공이 어디를 가도 좋다고 해주는 거예요!''' >'''''정말 남을 위한다면 기대하는 게 아니라... 옆에서 웃어줄 수는 없는 겁니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광대! 광대는 서로의 웃음을 먹지 못하면 살 수가 없답니다?''' 티페리트는 그러면 기대가 없는 세상에는 뭘 해야 된다고 물어보는데, 기대하는 것은 옳은 행위가 아니고 기대가 없으면 분노도 사라질 것이라며 기대하는 것이 아닌 그저 옆에서 웃어줄 수는 없냐고 반론한다. 그리고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모두 광대라며, 광대는 서로가 옆에서 웃어줘야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티페리트는 과도한 기대는 부담을 준다며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기대란 남을 믿어주는 감정이라며 오스왈드는 그저 남의 기대를 두려워하며 도망칠 뿐이라고 비판한다. 오스왈드는 그래도 상관없다며 그저 웃음만 있는 세상만 있으면 된다고 전투 준비에 나선다. >'''나만의 조명이였는데...''' 단원들이 하나둘씩 쓰러지자 안타까워하고, 결국에는 오스왈드 자신도 패배하며 자신만의 조명이 꺼져간다고 절망하며 책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